
지난 3년 동안 팔공산에서 안전사고 13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 국립공원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 8월까지 1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대부분인 9건이 발을 디디다 미끄러지는 '실족 사고'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설악산과 북한산에서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최근 5년 8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안전사고 사망자 64명 발생했는데, 35.9%인 23명이 설악산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과 부상을 합치면 북한산과 설악산 두 곳에서 절반이 넘는 56.4%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유형의 86.6%는 실족과 추락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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