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영남대에서 외국인 부부 한국 전통 혼례식 열려

조재한 기자 입력 2026-10-17 16:38:31 수정 2026-10-17 16:55:39 조회수 49

영남대와 경상북도가 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주와 사회 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2026 외국인 대상 전통 혼례 시범 사업'이 열리고 있습니다.

10월 17일 오전 영남대 민속촌 의인정사 안채 마당에서는 인도 출신 바르가브(Bhargav Akkineppally)씨 부부의 정식 전통 혼례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1일 첫 번째 혼례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 부부는 전안례와 교배례, 합근례 등 고증된 절차에 따라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결혼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체험을 넘어 실거주 외국인 부부의 정식 혼례를 지원하는 '정주형 이민 통합 정책'의 일환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인도와 스리랑카, 가나, 베트남 등 4개국 5쌍이 참여합니다.

18일에는 스리랑카 부부, 다음 주말인 24, 25일에는 가나와 베트남 부부의 혼례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와 영남대는 "외국인 주민들이 전통 혼례를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북의 참된 주민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 # 영남대
  • # 경상북도
  • # 전통혼례
  • # 이민통합정책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