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의 고발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10월 16일 "한동훈 의원 수사 무마 의혹 고발장이 지난 15일 서울청으로 이관 접수됐다"며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건을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한 의원과 당시 수사 무마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검사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직무 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022년 법무부 장관이던 한동훈 의원 딸이 논문 대필을 의뢰하고, 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해 표절 전자책을 출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했고 이듬해 12월 불송치 결정을 내린 뒤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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