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윤재옥 의원 "운문댐 6년 연속 가뭄, 운영 수위 단계적 상향 검토해야"

조재한 기자 입력 2026-10-16 09:13:08 수정 2026-10-16 09:19:43 조회수 90

대구 주요 식수원인 운문댐의 장기 가뭄 사태가 이어지면서 운영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운문댐은 2018년 가뭄 관리 기준 도입 이후 9년 가운데 8년 동안 가뭄 단계에 진입했고 2021년부터 6년 연속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도 2월 가뭄 관리 단계에 진입한 뒤 7월에는 심각 단계까지 낮아졌고 최근 저수율은 21.7%로 전년 동기 56.9%보다 35.2%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윤 의원은 2012년 태풍 산바 이후 홍수기 운영 수위를 기존 150m에서 145m로 낮춘 뒤 용수 공급 능력이 크게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천 정비를 통한 수위 복원이 청도군 반대 등으로 지연돼 2030년 이후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천 정비 완료 전이라도 홍수 안전을 전제로 수위를 단계적·탄력적으로 상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낙동강 대체 공급, 금호강 비상 취수에 따른 행정·재정적 부담을 대구시에만 넘길 것이 아니라 수자원공사가 수질 개선 등 안정적 식수 공급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 # 운문댐
  • # 대구운문댐
  • # 식수원
  • # 윤재옥
  • # 국민의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