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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피스텔 매매·전세 하락세 지속···월세만 상승폭 확대

도건협 기자 입력 2026-10-18 10:00:00 조회수 55

제공 한국부동산원

2026년 3분기 대구 지역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월세 가격은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보다 0.86%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으로, 전국 평균(-0.33%)과 지방 평균(-0.63%)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3분기 대구 오피스텔 전세가격도 전 분기 대비 0.27% 하락해, 지난 2분기(-0.20%)보다 하락 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반면 월세 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대구의 오피스텔 월세 가격은 1분기 0.31%, 2분기 0.13% 상승한 데 이어 3분기에는 0.48% 오르며 상승 폭이 더 커졌습니다.

전세 보증금 회수 불안감과 1인 가구 중심의 소형 평형 수요가 월세 시장으로 몰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2026년 9월 기준 대구 지역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 3,612만 원, 평균 전세가격은 1억 1,25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월세 보증금은 935만 원에 평균 월세는 58만 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88.57%로 경기(88.55%), 세종(87.13%), 광주(87.15%) 등을 제치고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6.94%, 투자 수익률은 연 6.41%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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