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집값 하락세가 35개월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 지수는 8월 대비 0.00%를 기록해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대구의 월별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을 멈춘 것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35개월 만입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오르고 단독주택도 0.06% 상승했지만, 연립주택은 0.12% 내렸습니다.
반면 전세와 월세 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9월 대구의 주택 종합 전세가격 지수는 8월 대비 0.07% 상승했고, 특히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올랐습니다.
월세가격 지수 역시 8월 대비 0.10%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9월 기준 대구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3억 1,691만 원, 평균 전세가격은 1억 9,122만 9,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의 중위 주택 매매가격은 2억 4,466만 6,000원, 중위 전세가격은 1억 6,489만 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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