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동물 로드킬이 급증하는 가운데 고라니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발생한 로드킬 총 11만 9,862건 가운데 고라니 사고가 2만 3,93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너구리 7,082건, 노루 1,262건, 오소리 1,194건, 멧돼지 145건 순이었습니다.
야생동물 로드킬은 2020년 1만 5,107건에서 2025년 11만 9,862건으로 5년 새 약 7.9배 폭증했습니다.
김위상 의원은 정부의 대책에도 로드킬이 늘고 있다며 기존 대책 재점검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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