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홈 첫 승, 첫 연승' 한국가스공사…빛나는 외인 조합 '라건아+알루마'

석원 기자 입력 2026-10-14 21:18:09 수정 2026-10-14 21:18:19 조회수 58

홈 첫 승과 연승을 동시에 노린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외인 조합 힘으로 원하던 목표를 모두 이뤄냈습니다.

14일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27 KCC 프로농구 수원KT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17점 차 리드까지 내줬지만, 3쿼터 역전에 성공하더니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82-69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에서 펼쳐진 2번째 경기이자, 리그 5번째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시즌 첫 홈 승과 더불어 연승까지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쿼터를 10점 차 끌려가며 마친 가스공사는 2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하며 5점 차로 격차를 좁히고 전반을 마쳤습니다.

승부처는 3쿼터, 가스공사는 김민규와 라건아의 3점포가 이어지며 추격을 시작하더니, 양우혁 3점과 케베 알루마의 덩크로 리드와 분위기를 모두 가져옵니다.

4쿼터 들어 알루마의 3점포와 김민규의 집중력이 더해진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까지 더해 확실히 승기를 지켰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경기력 보여주고 있는 KT 패리스 배스에게 27점을 내줬지만, 가스공사는 알루마가 20득점 13리바운드로 다시 더블 더블을 달성했고, 라건아와 김민규가 나란히 14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합니다.

경기 전부터 '리바운드'를 승부처로 꼽았던 강혁 감독은 그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결국 리바운드 싸움에서 38-31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10개의 3점포를 성공시킨 가스공사는 시즌 초반의 어수선함을 극복하고 라건아, 알루마 조합이라는 외인 카드가 적중하는 모습으로 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직전 6점 차 승리에 이어 13점의 격차로 홈 승리를 기록, 분위기를 탄 가스공사는 17일 홈에서 이어지는 창원LG와의 첫 대결에서 3연승과 5할 승률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KBL)

  • # 대구한국가스공사
  • # 페가수스농구단
  • # 농구
  • # 프로농구
  • # KBL
  • # 알루마
  • # 라건아
  • # 강혁
  • # 리바운드
  • # 3점슛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