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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신천지 집단 가입 확인, 5만 명 보도는 부정확" "'친윤 검사 김지용 발언' 추미애, 각자 역할에 집중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26-10-14 13:24:54 조회수 84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천지 교인들의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고 그 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증언들도 축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10월 14일 민주당 유튜브에서 '신천지 교인들의 조직적인 당원 가입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증언들은 있었다"고 답하면서, 신천지 당원 가입 규모가 5만 명에 이른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검증할 수 있는 한 방법을 통해 추산한 것인데 보도된 것이 정확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지난 2021년 이재명·이낙연 후보의 대선 경선을 언급하며 "신천지 이슈는 따지고 보면 지난 전대 때 처음 돌출한 이슈는 아니"라며 정청래 전 대표 등의 반발에 대해서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공개 범위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도, 정무적으로도 따져봐야 할 것이 있어 1차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논의는 미뤄놨다"고 설명했습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의 비공개회의 내용을 언론에 유출하는 건 해당 행위"라면서 "반드시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만일 정청래 대표나 내가 신천지와 조직적으로 연계해 비밀 연합을 만들어 전대에 개입하려 했다면 이게 보통 일인가"라고 반문한 뒤 "거꾸로 비밀 연합이 없었다면, 비밀 연합을 주장해 경쟁상대를 공격한 게 보통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도 전날 신천지 당원 가입 관련 보도가 나온 뒤 SNS에 "공개 수준이 어디 있냐,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며 "무엇이 두려운가, 잡티·꼼수 없이 있는 그대로 밝히자"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지난 8월 전당대회 기간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을 거론하며, 친청계가 신천지 지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추미애 경기지사를 향해 "각자 처지와 역할에 맞게 정확하게 하는 것과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추 지사가 앞선 국정감사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두고 '친윤 검사'라고 거듭 비판한 데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초반에는 '지사가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도정에 전념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다 뒤로 가면서 연속된 질문에 그런 답을 하셨다"며, "초반 답변의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고 더 적절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언급하며 "이 문제는 청문회를 맡은 분들을 통해 충분히 다뤄지는 게 맞다"며 "굳이 더 언급할 필요가 없는 분들은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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