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농업인을 위한 공공임대 농지가 정부 예산 부족으로 지원대기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농 대상 공공임대 농지 대기자는 2020년 760명에서 2025년 1,731명으로 5년 새 2.3배 늘었습니다.
지역별 수급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지역의 2026년 공공임대 농지 신청 759ha 가운데 518ha만 지원돼 대기 면적은 241ha, 대기율 32%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424ha, 충남 261ha에 이어 3번째입니다.
임미애 의원은 청년농은 농지를 구하지 못해 줄을 서고 있다며 정부와 농어촌공사는 실제 수요에 맞춰 농지 매입 예산을 신속히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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