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강 팔현습지 보도교 건립 공사가 임박하자 대구 지역 시민단체와 종교 단체, 정당들이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저지 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구 지역 18개 단체로 구성된 '팔현습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는 10월 13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팔현습지 보도교 공사 계획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공대위는 사업 발주처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당초 예산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밝혔으나, 지방선거 이후 예산이 확보됐다며 올해 안에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금호강 팔현습지는 수달과 삵 등 멸종위기 법정보호종이 최소 25종 이상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공대위는 공사 중장비가 투입될 경우 야생동물 서식지가 심각하게 파괴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대위는 향후 현장 팔현습지 지킴이 활동과 지자체 및 지방의회 면담 등을 이어가며 공사 저지 투쟁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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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07:41
세금 먹는 하마. 백해무익 시민단체들은 적당한 직장 구해 떠나거라. 좌파들의 나눠먹기식 직장으로 추락한 시민단체 더는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