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끝자락 2연패를 당한 삼성라이온즈가 지켜왔던 6할 승률과 목표했던 시즌 55패 이내 성적이 모두 무너진 가운데 마지막 2연전을 남겼습니다.
11일부터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이어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마지막 2연전에서 삼성은 6할 승률 탈환과 한국시리즈 상대로 만날 수 있는 KT와의 맞대결 자신감 회복을 노립니다.
앞선 9일 SSG랜더스와의 문학 원정과 앞서 펼쳐진 7일 KT위즈 상대 원정에서 삼성은 타선 침묵에 발목 잡히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KT와의 마지막 수원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 삼성은 1회부터 8회까지 타선이 침묵했고, 마운드에선 원태인부터 불펜이 다소 흔들리며 먼저 9점이나 내줍니다.
9회 1사 만루에서 터진 르윈 디아즈의 싹쓸이 2루타로 3점을 추격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이어진 9일 SSG와의 경기 역시, 6회 초까지 침묵한 삼성은 7회 터진 이재현의 적시타로 영패까진 면했지만, 최근 이어지는 타격 부진은 고민으로 떠오릅니다.
연패에 빠진 삼성은 시즌 개막 직전 박진만 감독이 예고했던 55패 이내로 시즌을 마무리해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의 첫 조건이었던 55패를 넘어선 56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내내 지켜오던 6할 승률도 이날 패배로 무너지면서 삼성은 승률 0.597로 주춤한 모습을 보입니다.
승리의 가치도 크지만, 타선의 침묵이 더 큰 고민으로 떠오른 삼성은 남은 KT와의 2경기에 중심 타선의 거포 본능과 1, 2번 테이블세터 타자들의 출루 본능 부활이 중요해졌습니다.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의 삼성은 KT와의 2연전을 남겨둔 가운데 대구MBC는 이 두 경기를 모두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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