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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메달보단 병역 면제?···현역 군인들 이야기 들어보니

윤영균 기자 입력 2026-10-07 15:01:25 조회수 41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축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우승보다 군대를 안 가도 된 것에 대한 기쁨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면서 병역특례 제도 자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법 개정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역 군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군에서 복무하다 다쳐 보훈병원에 다니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동대구역 군인 A 
“자기들끼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걸 굳이 남들 앞에서까지 보여주면서 해야 하나, 너무 좀 경솔한 발언인 거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동대구역 군인 B
“상실감이 좀 있긴 있습니다. 면제되는 거는 상관이 없는데 세리머니를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동대구역 군인 C
“좀 실망스럽긴 했는데 좀 너무 기쁘다 보면 말이 경솔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형평성의 문제는 어떻게 생각을 해요?>
“너무 많은 수는 아니니까 아직 크게 문제는 안 될 꺼 같다는···”

동대구역 군인 D
“전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그냥 노력해서 따신 거니까”

정장식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 군대는 누구나 갔다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폐지해야 합니다. 국위선양, 낡은 제도지요”

시민 
“옛날에는 좀 그랬지만 요새는 그 시대가 메달 따는 것도 너무 많고 해서요, 면제하는 사람이 너무 많잖아요”

이광무 
“국위선양 했다고 다 해주면 나라는 누가 지키나. 아시안 게임에 나가서 거들먹대는 꼬라지 보니까 우린 그런 거 못 봐요”
<혹시 자제분은 군대 갔다 오셨나요?> 
“갔다 왔어요. 아버지도 갔다 오고 나도 갔다 오고 다 갔다 왔어요. 아니, 집에 애도 군대 가서 강릉 무장 공비 침투 그때 그 부대에 있었어요. 그래 뭐 국방의무는 누구나 다 해야 하는 건데 그 뭐 조금 그거 했다고 면제시키고···”

김종철 
“그(본인 군 생활) 당시에는 군에서 탈영해서 군을 기피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런데 요즘은 기회주의, 젊은 사람들이 기회 봐서 어떻게 하든지 그걸 하려고 거기다 그 모든 노력을 다 그쪽으로 하니까, 거 안 돼요.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국방인데”

김수곤
“그거는 운동선수들 자기 특혜만 생각하지 국민들 생각 안 합니까? 젊은 사람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국방은 의무잖아요”

서동윤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에 어떤 보너스를 주는 거는 국가에서 할 일도 그것도 하나의 국위선양이니까 다른 나라하고 경기해서 이기는 거 국위선양이니까 그것도 필요하지만, 그 단체에서 인성 교육을 조금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선수이기 전에 인간이 돼야지 운동만 잘한다고 그게 완전한 인간이 되는 건 아니거든. 그 단체도 조금 문제가 있고 우리나라 경기 단체 보면 무조건 이기고 잘하는 것만 했지 인성 교육이 조금 부족하다는, 나는 그런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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