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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소비자 피해 구제 1,000건 육박···절반은 '반품·환불' 분쟁

도건협 기자 입력 2026-10-07 11:01:05 수정 2026-10-07 11:12:06 조회수 51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이 최근 4년간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접수는 모두 9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접수 건수는 2023년 30건에서 2024년 170건, 2025년 649건으로 급증했고, 2026년 들어서도 8월까지 118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구제 사유는 반품과 환불 등 청약 철회가 440건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 206건, 품질 문제 122건 순이었습니다.

피해 구제보다 범위가 넓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 건수도 최근 4년간 7,54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성훈 의원은 해외 플랫폼도 국내 기업과 마찬가지로 소비자 보호에 책임을 다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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