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냉장고의 오작동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0월 6일 오후 5시 34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진화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오후 5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화재로 약 82㎡ 면적 가운데 50㎡가량과 냉장고를 비롯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내부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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