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두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026년 3분기 대구 지역 상장법인 시총 현황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대구 상장사 59개사의 시가총액은 28조 3,737억 원으로 2분기 말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다만 전 분기보다 6.9% 줄었던 지난 2분기와 비교해 하락 폭은 크게 축소됐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22개사의 시가총액이 23조 1,826억 원으로 보합 수준을 유지한 반면, 코스닥 상장사 37개사는 5조 1,911억 원을 기록하며 2.9% 감소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는 이수페타시스가 자리를 지켰고, 엘앤에프와 한국가스공사, iM금융지주, 에스엘이 뒤를 이어 상위 5개사 순위는 2분기와 같았습니다.
상위 10위권에는 제이브이엠과 케이비아이메탈이 각각 9위와 10위로 새로 진입했습니다.
상위 10개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23조 8,536억 원으로, 전체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의 84.1%를 차지했습니다.
전 분기 대비 시가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총 30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2,631억 원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iM금융지주와 케이비아이메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규모별로는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기업이 5개사로 전 분기보다 1곳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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