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대구MBC NEWSDESK 대구MBC NEWSTODAY

2026 국감 시작···'TK 패싱'부터 '보고서 복붙'까지

조재한 기자 입력 2026-10-06 20:30:00 조회수 54

◀앵커▶
2026년도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대구·경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이 산자위와 교육위 등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TK 패싱' 논란부터 최근 대구MBC 보도로 드러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보고서 표절'과 국비 낭비 실태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6년 국감에서 대구·경북 관련해서는 지역 차별·홀대 논란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특정 지역 편중,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원 대상에서 경북대 탈락 등이 쟁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 탈락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은 불공정 심사 의혹 등을 제기하며 평가 기준과 집행 과정 전반을 하나하나 파헤치겠다고 공개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9월 3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 그리고 2027년도 예산 심사를 통해 이번 선정의 평가위원 구성과 선정 기준, 대학별 평가 결과부터 예산 실집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끝까지 검증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당장 10월 7일 교육부 국감부터 시작해 10월 21일 경북대 국감에서 탈락 경위와 후속 대응책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산업계와 공공기관을 피감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3대 메가 프로젝트 검증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10월 20일에는 구미 현장 시찰이 예정돼 있는데, 반도체 산업 입지와 첨단 산단 지원 실태를 함께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 본사를 둔 한국산업단지공단 국감은 10월 12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최근 대구MBC 집중 보도로 드러난 '보고서 표절'을 통한 국비 부정 수급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10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국감에서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 진통과 TK 신공항 건설 지연,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 위기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종합적으로 다뤄집니다.

대구시는 2026년 피감 기관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는 10월 말까지 열리는 가운데 'TK 패싱'과 공공기관의 혈세 낭비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MBC 뉴스 조재한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 # 2026국정감사
  • # 경북
  • # 대구
  • # TK 패싱
  • # 보고서표절
  • # 국정감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