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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온라인 점검···949건 적발

서성원 기자 입력 2026-10-09 10:00:00 조회수 13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온라인 불법 판매와 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해 약사법을 위반한 게시물 949건을 적발했습니다.

온라인 판매와 게시판을 통한 판매 사이트 소개 게시물이 716건(75.4%)으로 가장 많았고, 카페·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 사이트 소개 게시물이 129건(13.6%), SNS를 통한 1대1 채팅 계정 안내 게시물 72건(7.6%), 개인 간 중고 거래가 32건(3.4%) 등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비만치료제는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을 받은 뒤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 투여(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면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냉장·냉동 보관이 돼야 하는 의약품으로,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된 제품이라도 국내로 이동하는 과정에 적정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변질될 우려가 크다고도 했습니다.

해외 직구 제품은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아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고, 제조와 유통 과정이 확인되지 않아 위조나 불량 의약품일 수도 있고, 사용 중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회수나 보상 등 법적인 보호도 받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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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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