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검찰 개혁과 관련해 "과한 요구나 주장으로 대통령의 리더십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 당이 제어를 할 때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0월 6일 오전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최근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했던 목소리에서, 요구하던 부분들을 대부분 채우고 더 나아간 부분들도 있다"며 "이제는 민생 개혁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 국가보안법 논쟁을 거론하며 "당시 폐지론과 독소조항 개정론이 정리되지 않아 이도 저도 안 됐다"며 "이후 당 자체가 이 일로 정치적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혁의 기준은 국민의 삶"이라며 "목표의 선명성뿐 아니라 성과의 실질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6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성장 속에서 놓칠 수 있는 서민 금융과 청년 일자리, 전·월세 등 주거 문제에 대해 정부가 놓치거나 미흡한 점은 없는지, 여당의 역할을 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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