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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저의 사람 보는 실력 형편없었다"

윤영균 기자 입력 2026-10-03 16:17:58 조회수 31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연일 비판해 온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 후보자는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을 돌릴 수 있는 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지사는 10월 2일 페이스북에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을 돌릴 수 있는 자를 왜 개혁의 사명을 띠고 출범하는 배의 선장으로 중용하는가"라며, "내란으로 국헌을 흔든 검찰 세력이 온전히 수사되지도 않고 있는 때에 내란 극복을 해내야 하는 중수청의 수장으로는 전혀 적임자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해 "친윤이 아닌 반윤 행적은 언론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며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다"고 말한 데 대해 추 지사는 "장관 시절 차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검사장으로 발탁했다"며 "이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자 차관이 갑자기 사표를 냈고, 징계가 부당하다는 집단 항명에 김지용도 이름을 올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나란히 검찰주의자의 본색을 드러내고 국민을 배신하고 정의에 등을 돌렸다"며 "친윤인가 반윤인가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사람 보는 실력이 형편없음을 고백하고 가슴을 친다"며 "제가 검사장으로 발탁한 것을 거꾸로 그를 신뢰하는 근거로 삼지 말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추 지사는 10월 1일에도 "맛집이라기에 추천받아 찾아갔더니 위생은 엉망이었고 직원들도 불친절했으며 음식 재료도 맛도 부실했다"며 김 후보자를 부실한 맛집에 비유해 비판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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