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육청이 11월 17일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유해 약물 예방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 등 총 23개 학교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 강사가 일선 학교를 방문해 모래 그림과 음악으로 흡연 및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학생들은 공연 관람 후 직접 샌드아트를 그려보며 건강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교육 내용은 학교급별 눈높이에 맞춰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됩니다.
초등학생은 ‘내 삶을 행복하게 키우는 금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과 꿈을 지키는 방법을 배웁니다.
중·고등학생은 ‘나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선택’을 주제로 약물 중독의 구체적인 위험성과 신체적·정신적 악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받습니다.
일선 학교의 호응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신청 접수 시작 단 5분 만에 초등학교 배정이 마감되는 등 기존 방식을 탈피한 참여형 예방 교육에 대한 현장의 뜨거운 수요가 확인됐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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