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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결국 임명하나?···청와대 "추가 검증했지만 청문회 소명 기회 박탈 정도는 아니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26-10-01 15:27:47 조회수 38

청와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에서도 기존 판단과 달라진 점이 없다며 금명간(곧)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내 인사청문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0월 1일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막연한 추정 수준의 내용도 있었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명할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친윤 검사'라는 주장에 대해 "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당시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대검 형사부장 재직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관련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면서 "이후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인사에서 지방으로 좌천됐다"고 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징계 청구 재고 성명 참여와 정진웅 전 부장검사 독직폭행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채널A 사건 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검증 결과 사실과 다르거나 김 후보자가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중수청장 후보에서 배제하는 것은 개혁이 아니라 개혁을 명분으로 한 파괴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수청의 조기 안착을 위해 출신보다는 수사 전문성과 지휘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김 후보자가 수사 전문성과 함께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도 확고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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