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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유시민에 법적 대응? 우리도 멸칭 최소화하자···당헌·당규 따른 절차 진행"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9-28 09:49:56 조회수 2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최근 유시민 작가의 검찰 개혁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상대가 한다고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지지층을 향해 멸칭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대표는 9월 28일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 '유 작가에 대한 당 차원의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진행자 질문을 받고 "멸칭 표현에 있어서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에도 유 작가에 대해 유사 시민이라든지 하는 여러 표현들이 있다"며 "우리 구독자들부터 그런 부분을 조금 유념해 달라는 취지로 대통령도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귀국 직후 SNS를 통해 "똑같이 갚아주는 게 시원할지 모르나 설득력도 없고 싸잡아 똑같은 사람이란 말만 듣는다"며 자제를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박시영 씨와 유튜버 시사타파 등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이 늦다'는 지적에는 "당헌·당규에 절차들이 있어서 그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며 "제가 하고 있으니 믿고 맡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 20일 유튜브 '미디어오늘'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 관련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검찰 개혁 의지를 왜곡했다"고 유감을 표명하는 등, 유 작가 측과 친명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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