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DMZ 조사 일부러 지연시켰다면 탄핵 사유"

박재형 기자 입력 2026-09-27 15:02:47 조회수 1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우리 군 장병 3명이 다친 데 대해 "이재명 정부가 현장 조사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면 이적 행위이자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9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석 민심을 한마디로 하면 '일촉즉발'"이라며 "많은 분께서 다음 대선이 언제냐고 물어보셨고,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간 뉴스를 보면서 차라리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도 한둘이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농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라며 "농지 전수조사와 강제 매각 중단하고 농가 소득 소득을 높일 대책, 청년 농업인을 키울 방안부터 찾기 바란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의 목표는 오로지 강남 타도"라며 "설령 강남 집값이 떨어진다 한들 다른 지역이 다 폭등하는데 국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지뢰 폭발 사고는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매설한 목함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국방부 장관은 장병 트라우마 핑계까지 대면서 사고 조사를 미뤘는데 장병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느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고의로 현장 조사를 지연시켰다면 명백한 이적 행위이자 대통령 불소추권을 벗어나는 외환죄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 포로 송환에 대해서는 "이를 비판한 우리 당을 향해 이 대통령은 살인자나 매국노라고 악담을 퍼부었다"며 "우리 군과 국민의 생명을 내팽개치고 김정은 심기 경호에 매달리는 사람이 바로 살인자이고 매국노"라고 받아쳤습니다.

  • # 장동혁
  • # 국민의힘
  • # 지뢰
  • # DMZ
  • # 이재명
  • # 대통령탄핵사유
  • # 부동산정책
  • # 이적행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