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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폭발 연휴 이후 조사? 야권 반발 이어져…한동훈 1인 시위까지

석원 기자 입력 2026-09-24 17:42:12 조회수 37

최근 비무장지대 내에서 발생했던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대해 정부가 신속히 현장조사에 착수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야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본인의 SNS에 "지뢰 도발 사고 조사도, 북한의 연이은 도발 대응도, 지금껏 단 한 마디가 없다"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가며 "대통령이 이 모양이니 군의 작태는 더 한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에 대해서도 "추석 연휴 이후 현장조사를 하겠단다"라고 지적한 장 대표는 "북한군에게 증거인멸할 시간이라도 주겠다는 것이냐"라고 꼬집었습니다.

무소속인 한동훈 의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24일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며 "추석 연휴 빨간날이니 다 쉬고 조사하겠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의도적으로 증거를 유실시키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휴 기간 '소나기 등 비 예보'가 있다"며 "비가 오면 핵심증거인 화약 잔존물, 파편 등이 쓸려 내려가고 원래 있던 위치에서 치워지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시위가 아니라고 강조한 한 의원은 "얼마나 오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문제를 국민께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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