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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농구', 여전한'라건아'…KBL 오픈매치 접전 펼친 가스공사

석원 기자 입력 2026-09-24 20:40:00 조회수 25

◀ 앵 커 ▶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4일,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가 시범경기에 해당하는 오픈매치를 시작했습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도 홈 코트 대구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펼쳤는데요.

라건아의 합류로 한층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 한국가스공사의 이번 시즌 첫 경기의 현장,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농구의 계절, 가을과 함께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알리는 오픈 매치.

한국가스공사의 오픈 매치가 열린 대구체육관은 경기 전부터 팬들의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이혜진, 박로운, 박광덕/(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팬▶ 
"작년에 성적이 별로 안 좋았는데, 올해 훈련도 많이 했다는 걸 인스타에서 많이 봤고...올해는 진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고, (체육관) 오면서도 정말 저희 심장 뛰면서 왔습니다.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페가수스 파이팅!"

승패의 의미는 크지 않지만, 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오픈매치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열정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쿼터 한때 17점 차 리드까지 만들었던 가스공사,

3쿼터에서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4쿼터 추격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갑니다.

경기 막판 역전 기회를 놓치며 82-87로 경기를 마친 가스공사는 졌지만, 충분히 희망을 보여줬고, 그 바탕엔 우여곡절 끝에 팀에 합류한 라건아가 있었습니다.

이미 3쿼터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라건아는 늦은 합류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고, 알루마와의 호흡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라건아/한국가스공사 (24득점-18리바운드)▶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이 들어 느낌이 좋습니다. 알루마는 외곽에서 좋고, 저는 골밑이 좋기에 서로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오픈매치는 팀당 2경기씩 치르는 가운데 연휴 첫날 홈 경기로 시작한 가스공사는 연휴의 마지막 날 부산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다음 달 3일 고양 원정으로 2026-27시즌을 시작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이틀 뒤인 5일 홈 개막전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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