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홈에서 8경기를 남겨둔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시즌 기록한 53회의 역대 최다 매진 기록 타이를 이뤘습니다.
9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삼성은 홈런 3방과 선발, 마무리의 역투로 8-5 승리와 함께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박진만 감독도 "경기장에서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삼성은 짜릿한 승리를 2만 4,000명 관중과 함께하면서 이번 시즌 53번째 매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25시즌 삼성의 정규리그 매진과 같은 숫자입니다.
아직 8경기가 더 남은 삼성은 60경기 넘는 매진도 기록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시즌, 역대급 인기를 보여주는 삼성은 65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평균 2만 3,469명의 관중이 찾아 리그에서 유일하게 150만 관중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경기당 좌석 점유율이 99%가 넘는 삼성은 라팍에서 펼쳐진 경기는 전 경기 모두 2만 관중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최소 관중 기록이 시즌 첫 주중 경기였던 두산베어스와의 3월 31일 화요일 경기에 2만 1,489명이라는 점을 볼 때, 삼성과 라팍의 열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시즌도 164만 명의 관중이 찾아 경기당 2만 3,101명을 기록한 삼성은 이번 시즌 남은 8경기에서 시즌 평균 관중을 기록할 경우, KBO리그 최초 시즌 관중 170만 명도 돌파할 수 있습니다.
역대급 인기 속에 관중 신기록을 쓰고 있는 삼성이 과연 이 열기를 바탕으로 가을까지 라이온즈파크 관중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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