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제설 장비 상당수가 기준 연수를 넘겨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고속도로 결빙 사고는 19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보유 중인 제설용 건설기계인 ‘로우더’의 전국 평균 사용 연수는 8.3년으로 기준 연수 8년을 넘겼고 59개 지사 가운데 26곳이 기준을 넘긴 장비를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구간을 빠르게 제설하는 광폭 제설기는 대구와 구미, 군위, 영천, 고령, 성주 등 전국 26개 지사에 1대도 없었습니다.
문정복 의원은 제설 장비 노후화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기적인 장비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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