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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골목상권지원단·AI로봇산업과' 신설···조직 개편 단행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9-23 14:25:00 조회수 29

경북 구미시는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구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4급 한시 기구인 '골목상권지원단'을 조직 내 신설했습니다.

골목상권지원단 산하에는 '골목경제과'를 배치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먹깨비 등 공공 플랫폼 지원과 지역 상품권 확대 등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또 '시장상권지원과'를 두고,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같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 중앙시장 국수 골목과 인동시장 재개발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전담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기존 경제국은 '창업경제국'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기업자원과를 '창업경제과'로 개편해 기업의 창업 단계부터 성장․확장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창업 공간과 자금, 투자로 이어지는 기술창업 전담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창업 선도 도시 구미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AI, 로봇,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로봇산업과'를 신설했습니다.

대규모 기업 투자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신산업정책과를 'AI로봇산업과'로 개편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제조 혁신을 주도할 방침입니다.

에너지 전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산업과'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팀 단위로 추진하던 에너지 업무를 과 단위로 확대해 에너지 정책기획부터 신산업 육성, 시설 확충, 생활 에너지 공급 확대 등 시민 생활과 산업 현장의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행정 기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지난 1995년 도농복합형 행정구역 개편 이후 읍면 지역 행정을 담당해 온 선산 출장소를 폐지했습니다.

농촌과 농업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체계를 재편한 것인데, 구미시 본청에 '농촌지원국'을 신설해 농촌개발과 농촌지역 기반 시설 확충, 농촌 재구조화 등 농촌 지원 기능을 집중적으로 강화합니다.

또 읍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반면, 농업 기능은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하는데, 기존 선산 출장소의 농업정책과와 농식품산업과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통합해 농업 관련 기능을 한곳으로 모았습니다.

이곳에서 농업정책 수립부터 농업인 지원, 농식품산업 육성, 농업기술 개발․보급까지 농업 분야의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개편된 조직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민선 9기 핵심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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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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