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500여 년 전 퇴계 이황도 묘제를 반드시 묘소에서 지낼 필요는 없다고 본 기록이 소개됐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공개한 '퇴계 선생언행록'에는 제자가 여러 묘소 대신 재실에서 함께 제사를 지내도 되는지 묻자 퇴계가 '무방하다'고 답하고, 별도의 제단을 마련하는 방안에는 '더욱 좋다'고 답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실제 안동의 퇴계 종가와 보백당 종가 등에서도 산에 흩어진 묘소를 일일이 찾는 대신 종택이나 재실에서 여러 조상의 묘제를 함께 지내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 # 추석
- # 묘제
- # 묘소
- # 퇴계이황
- # 조상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