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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신발 속 돌멩이' 유시민, 촉법·용역 같은 '멸칭'···'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철회' 김용민, 법사위서 뺄 수도"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9-22 09:26:35 조회수 39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신발 속 돌멩이' 언급에 대해 "당사자가 희롱이라고 느끼면 희롱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9월 22일 유튜브 '민주당TV'에서 '유 작가가 언급한 돌멩이도 멸칭 아니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 "촉법이나 용역 표현도 똑같은 것 아니겠느냐"며 "일반적 기준과 당사자의 기준을 보면서 역지사지하고 절제하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멸칭 사용을 자제하자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발언 이후 지금까지 멸칭을 사용한 사람들이 사과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개인이나 커뮤니티 등이 상호 멸칭을 사용한 경우가 제법 있다"며 "그런 갈등의 축적 과정이 우리에게 모두에게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보는 게 필요한 국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9월 20일 공개된 유튜브 '탁현민의 더뷰티플'에 출연해, 멸칭을 사용하는 일부 지지층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빗대 "그 돌들이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있고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신발을 신고 걸음을 잘 못 떼고 있다", "지금이라도 신발을 털고 돌을 빼내야 원래 가고자 했던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김민석 대표는 최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공개적으로 요구해 온 김용민 의원을 향해 "야당과 뭐가 다르냐"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김 대표는 김용민 의원의 법사위 사보임을 요구하는 댓글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여당 국회의원 정도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대통령에게 의사 표현을 전달할 수 있다"면서 "내부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대외적으로 표명하면 야당과 다를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종적으로 결론이 내려지면 그것은 인사권자의 고충이 담긴 결정이기 때문에 그 결론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여당을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부분은 당이 원칙과 기강을 세워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댓글을 보니 상임위에서 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이 맞지 않는다 하면 여러 방법 중의 하나가 되겠다"며 김용민 의원의 법사위 배제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김 대표의 이번 발언은 최근 김용민 의원이 검수완박 반대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반대 등 김지용 후보자의 과거 이력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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