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광역 상수도관 10곳 중 7곳이 2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확인된 가운데, '금호강광역'의 노후화율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호강광역 상수도는 전체 관로 80.6㎞ 중 96.0%인 77.4㎞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요 광역상수도 중 노후화 비율 1위로, 다음으로 섬진강광역 95.4%, 포항권광역 94.9%, 남강댐광역 92.3% 순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광역상수도 관로 6,145.5㎞ 가운데 71.2%가 20년 이상 노후관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관로 사고는 135건으로 64만 5,000명이 단수 피해를 봤습니다.
김위상 의원은 최근 대도시에서 발생한 단수 사고는 우연이 아니라며 노후도가 가장 심각한 지역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선제적인 교체 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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