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아직 제가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9월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7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실장에 대해 "우리 비서실장이 오늘 드디어 졸업을 한번 해 보겠다고 한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 다 고생이 많은데 밤낮 없이 오랜 기간 일하다 보니까 사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 이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많은 분이 체력적으로도 어려운 긴 기간 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민이 현장에서,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위안 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강 비서실장은 같은 날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는데, 이는 최근 인사 과정에서 나온 여러 문제점과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한 것을 포함한 종합적인 책임의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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