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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 소아 의료 인프라도 수도권·도시 편중

조재한 기자 입력 2026-09-21 10:12:43 수정 2026-09-21 10:15:12 조회수 26

야간·휴일 소아 의료 인프라도 수도권과 도시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국가데이터처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7월 기준 야간 소아 외래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전국 153곳 중 수도권 71곳으로 46.4%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은 각각 6곳, 모두 12곳으로 7.8%에 그쳤습니다.

경북의 경우 구미, 포항, 경주 등 일부 시 지역에만 몰려 있고 경북 13개 군 지역 전체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이 병의원의 자율적인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소아과 개원의가 몰려있는 수도권에 지정이 집중되고 소아과 인프라가 약한 지방 농어촌은 신청조차 불가능한 구조적 한계 때문으로 지적됩니다.

조배숙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뺑뺑이를 막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접근성과 골든타임 중심의 심야 소아의료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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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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