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종 작가 초대 개인전 '푸른 문장'이 갤러리동원 앞산에서 9월 23일까지 열립니다.
하늘과 구름을 소재로 이어온 작업과 별을 통해 표현한 밤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높아진 시점에서 바라본 구름은 한층 웅장해졌고, 산맥이나 설경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김 작가는 "예전엔 낮은 땅에서 하늘을 쳐다보는 개념이었다면, 요즘은 하늘로 올라가서 하늘을 보는 구성을 많이 한다"며 "앞산 고산골에서 올라갔다 내려오며 바라본 대구 시가지, 유럽의 산악 지역과 비행기에서 마주한 구름이 소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작가는 2007년 개인전에서 하늘을 소재로 한 작업을 처음 선보였고 바탕에는 어린 시절 하늘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가 하늘을 표현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구름의 물성인데, 여러 차례 붓질로 물감을 쌓으면서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합니다.
- # 갤러리동원앞산
- # 김윤종
- # 푸른문장
- # 전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