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냉·난방기 10대 중 1대꼴로 노후 기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치한 대구 초중고 냉·난방기 30,300여 대 중 10.5%인 3,186대가 사용 연수 12년을 넘긴 노후 기기였습니다.
경북은 37,000여 대 가운데 9.5%인 3,500대가 수명 초과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도 크게 늘었습니다.
2025년 기준 학교 1곳당 평균 전기요금은 대구가 6,620만 원으로 3년 전보다 25.9% 올랐고, 경북은 5,303만 원으로 32.8% 급증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노후 냉·난방기 방치는 교육청 재정과 학생 학습환경 모두에 손해라며, 연도별 교체 목표와 고효율 기기 전환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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