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포항 동대산서 60대 등산객 20m 아래 계곡으로 추락…심정지 상태로 발견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9-20 11:47:54 수정 2026-09-20 11:48:00 조회수 30

9월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산행을 하던 60대 남성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28분쯤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 동대산(해발 792.4m) 비룡폭포 인근에서 산악회 회원인 60대 남성이 20m 아래 계곡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차량 등 장비 15대와 구조대원 36명을 긴급 투입해 현장 수색에 나섰습니다.

특히 험준한 산악 지형을 고려해 인명구조견 1마리와 드론 1대도 함께 동원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약 5시간 반 만인 밤 10시쯤 계곡 아래에서 이 남성을 발견했지만, 당시 심각한 외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산악회 일행 등을 상대로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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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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