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9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를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2026년도 경북에서는 130건의 축제가 열렸거나 개최되는데, 이 가운데 52건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열립니다.
월별로 9월 12건, 10월 33건, 11월 7건으로, 특히 10월에 축제가 집중돼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구미 라면 축제, 김천 김밥축제 등 대규모 축제와 SNS 등에서 주목받는 축제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특정 시간대 인파 집중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간 최대 관람객, 총방문객 규모, 축제 특성 등을 고려해 집중 현장점검 대상 축제 20건을 선정했습니다.
대상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 청송사과 축제, 구미 라면 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축제가 열릴 때 시군, 소방, 경찰,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개최 전에 현장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설물 설치 상태, 가스·전기 등 각종 안전시설, 인파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 가운데 5건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점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겠다"라며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께서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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