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청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대포계좌를 모집한 뒤 보이스 피싱 등 범죄조직에 넘긴 혐의로 20대 A 씨 등 조직원 1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해당 조직 모집책 등 29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해외 체류 중인 계좌 관리책 1명을 인터폴 적색 수배했습니다.
A 씨 등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역할을 나눠 대구와 대전 등지에서 주변 지인에게 접근하거나 SNS 광고를 활용해 대포계좌 72개와 인증서 등을 수집해 보이스 피싱이나 도박 사이트 조직에 넘기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계좌를 준 명의자들에게 사례금으로 계좌 1개당 2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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