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현지 시각 9월 17일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토고 국적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관영 매체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토고 국적의 유조선 트렌드호가 미군에 속아 불법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 했다"고 주장하면서, 피격당한 이 유조선은 화재가 발생한 뒤 멈춰 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어떤 침략자의 통행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에 공격당한 상선은 약 70척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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