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월 17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외교 장관 회담을 합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회담은 18일 진행되며,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또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외교 장관 회담이 열리는 건 2026년 2월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이번 회담에선 한국의 대미 투자와 안보 협의, 북미 대화 재개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한미 외교 장관 회담에서 파병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한미 국방 당국의 고위급 회의체인 '통합 국방협의체' 회의가 9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열립니다.
지난 5월 워싱턴 이후 넉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특히 미국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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