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끼임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관내 산업재해 발생 제조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 점검을 실시합니다.
대구노동청은 동일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다시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 감독에 준하는 감독을 실시하며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제조업 사망자 121명 중 '끼임 사고' 사망자가 43명으로 가장 큰 비중(35.5%)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들어서도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 의성, 포항 등의 제조업 현장에서 정비나 점검 작업 도중 끼임 사고로 4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노동청 황종철 청장은 "제조업 끼임 사고는 중상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재해지만 예방 방법은 매우 명확하다"면서, 방호 덮개 설치, 보수 작업 시 전원 차단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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