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선 왕실 태실 문화 특별전 '태,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2026년 K-뮤지엄 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천 시립박물관과 공동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태실의 약 30%가 위치한 대구·경북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합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며, 새로 발굴된 백자 신생 옹주 태항아리가 대구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단종 태지석과 분청사기 뚜껑, 성종의 딸 경숙옹주 추정 백자 태항아리, 영조의 딸 화길옹주 태항아리 등 부천 시립박물관과 지역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핵심 유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특히 단종의 탄생부터 성주 태실 봉안, 폐위와 죽음, 복위에 이르는 과정을 관련 태지석과 사진, 역사 자료를 통해 연계해 선보이며, 대구·경북 주요 태실의 현재 모습도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합니다.
관람은 9월 21일 월요일부터 9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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