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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문조털래유' 적으로 쳐낸 결과"···김민석 겨냥?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9-14 11:58:01 조회수 27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갈아치운 것을 두고 "'문조털래유'를 '적'으로 쳐내고 '뉴이재명'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적 다수' 구성 전략의 결과"라며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원장은 9월 14일 자신의 SNS에 "'뉴이재명'만으로 국정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이 된다고 말하는 자가 바로 '간신'이고 민주 정부 '이어달리기'를 부정하고 진영 내부 '갈라치기'를 일삼는 자가 '역신'"이라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신장식 대표 역시 1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분 나눌 생각이 없다'고 언급한 김민석 대표를 향해 "검찰 개혁은 대통령에게 떠넘기고, 민주개혁 진영은 갈라치기 하면서 자기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국정 동력 위기의 본질은 지지율 문제가 아니"라면서 "진짜 위기는 국민이 민주당의 개혁 의지에 의구심을 품었다는 것과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와 통합의 구심이 돼야 할 민주당 지도부가 갈라치기와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현선 최고위원도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던 국민의 마음이 침묵과 냉소로 바뀌고 있다"며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말없이 등을 돌리는 국민, 뼈아픈 쓴소리마저 멈추어 버린 국민의 침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체성 없는 산술적 덧셈에 취해 연대의 상대를 멸시하는 것은 '황금시대'가 아니라 진보 진영 전체의 공멸과 국정 동력 상실로 가는 지름길일 뿐"이라며 김민석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또 "무조건적인 박수와 맹신만이 '친명'의 자격은 아니"라며 "잘못된 길을 갈 때 '아닙니다'라고 직언하는 사람이 진짜 충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9월 14일에 발표된 리얼미터 정례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3.8%로,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무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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