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역을 앞둔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김천상무가 아쉬운 무승부와 함께 시즌 5번째 승리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강원FC와의 29라운드에서 김천은 전반에만 먼저 2골을 성공하며 홈 승리를 노렸지만, 후반 연속 실점과 함께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말년 병장 고재현으로 시작한 공격에서 김주찬의 마무리로 선취 골을 경기 시작 3분 만에 성공한 김천은 전반을 마치기 직전 박세진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승리 의지를 보였던 김천은 강원의 추격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대원의 크로스를 박상혁이 마무리하며 한 점 차로 추격한 강원은 후반 추가 시간 얻은 페널티킥을 김대원이 성공시키며 극적인 무승부를 만듭니다.
지난달 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맞대결 이후, 44일 만에 승리를 노렸던 김천은 전역을 앞둔 선수들의 활발한 공격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자동 강등을 앞둔 시즌이라는 명확한 한계에 승리도 좀처럼 가져오지 못하며 여전히 11위에 머문 김천은 오는 19일 부천 원정에서 시즌 5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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