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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원 "경찰, 민주당 오빠들 이빨 되나"…신속 수사 강력 비판

석원 기자 입력 2026-09-12 10:11:55 조회수 13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 유출과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한동훈 의원이 경찰과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2일 한동훈 의원은 자신의 SNS에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한 경찰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경찰이 구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는 정치적 고발장 한 장 받고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경찰도 민주당 오빠들의 이빨이 되어 주기로 한 겁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보완수사 폐지로 치안 구멍 송송 나는 상황에서 할 일이 그렇게 없나"라고 덧붙인 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겨냥해서도 "'짖어놓고 물 용기는 없으니' 경찰 동원하는 것"이라고 공격했고, 자신을 고발한 민주당 김동아 의원에겐 "민주당이 경찰에 보내는 저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장동 변호사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라고 언급했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라고 언급한 한 의원은 "국민만 보고 계속 간다"고 밝히며 “보완수사 폐지로 치안 구멍이 송송 나는 상황에서 할 일이 그렇게 없느냐”며 경찰의 수사 배정 및 절차 진행에 대한 질타로 이어갔습니다.

앞서 김동아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검찰 내부 수사 문건인 ‘기소계획서’를 공개했다며 한 의원을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국수본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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