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충돌 격화 영향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지만, 우리 증시의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빠르게 7,0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장중 157포인트 넘게 상승하며 약진했고, 전장보다 97.12포인트 오른 7,051.64로 마무리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7천 선을 회복한 건 33거래일 만입니다.
SK하이닉스가 3% 넘는 상승폭과 함께 6만 3,000원 오른 185만 6,000원을 기록했고, 2% 넘게 오른 삼성전기도 140만 4,0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선주 역시 강세를 보이며 LS와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또,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2차전지주도 반등해 SK이노베이션이 11%대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삼성SDI가 8%, LG에너지솔루션도 6% 넘게 오릅니다.
코스닥 역시 2.28% 오른 830.27을 기록해 유가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 마감했던 뉴욕증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코스피는 기관 거래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코스닥은 외국인이 매수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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