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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호선 첫 차부터 전 구간 운행 재개…"피뢰도선 손상 추정"

양관희 기자 입력 2026-09-08 05:16:38 수정 2026-09-08 06:29:57 조회수 35

자료화면

9월 7일 저녁 운행이 중단됐던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9월 8일 첫 차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 전 구간 운행을 8일 오전 5시 30분 첫 차부터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7일 밤 11시쯤 전기 모터카를 동원해 현장 점검을 벌여 밤 11시 25분쯤 임시 복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3호선은 7일 오후 7시 38분쯤 전력공급 문제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이날 오후 8시 10분부터 칠곡경대병원역에서 달성공원역 구간까지는 양방향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서문시장역에서 용지역 구간은 양방향 운행이 계속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단전 당시 운행 중이던 3호선 열차는 9대로 예비 전력을 가동해 모두 인근 역사에 도착해 승객들을 하차시켰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수성시장역에서 어린이세상역 사이 낙뢰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피뢰도선 케이블이 손상돼 전기공급이 끊겨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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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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