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벌 쏘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87명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47.5% 늘었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벌 쏘임 이송 환자는 588명으로, 이 가운데 약 70%인 411명이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벌초 전 인근에 벌집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보고,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벌에 쏘인 뒤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식은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119에 신고한 뒤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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