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군 한우농가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9월 2일 예천군 한우농가 32마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들어갔습니다.
또 구제역 위기 경보 단계를 예천군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그 밖의 지역은 '주의' 단계로 올렸습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에 이동 제한과 출입 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구제역 발생 개체를 신속하게 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처분 대상이 아닌 소에는 긴급 백신을 접종하고, 3km 이내 우제류 농가 181호에 임상 예찰과 이동 제한을 시하는 한편, 발생 시군과 가까운 시군의 축산 차량과 농장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7월 1일 예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위기 경보 단계가 발령됐다가 8월 26일 전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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